K-패스 환급률, 유형별로 얼마나 돌려받나?

K-패스 모두의 카드는 정률제와 정액제 가운데 어느 쪽을 쓸지 미리 고르지 않습니다. 시스템이 한 달 이용 금액을 분석해 더 유리한 혜택을 자동으로 적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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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별 정률제 환급률

쓴 교통비의 일정 비율을 돌려주는 방식입니다.

정률제는 한 달 동안 낸 대중교통 요금에 유형별 환급률을 곱해 돌려주는 구조입니다. 일반 국민은 20%, 청년과 2자녀 가구, 그리고 새로 생긴 어르신 유형은 30%를 적용받습니다. 3자녀 이상은 50%, 저소득층은 53.3%로 올라갑니다. 저소득 환급비율을 53%로 안내하는 자료도 있어, 소수점 아래 수치는 신청 전 공식 안내를 함께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유형정률제 환급률
일반 국민20%
청년·2자녀·어르신30%
3자녀 이상50%
저소득53.3%

유형을 가르는 기준도 정해져 있습니다. 청년은 만 19~34세, 일반은 만 35세 이상 65세 미만, 어르신은 만 65세 이상입니다. 저소득은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이 해당합니다. 다자녀는 미성년자 자녀가 포함되어야 하고 부모만 신청할 수 있어, 자녀 본인 신청은 되지 않습니다.

환급조건과 시기 알아보기

시차 출퇴근 시간대에는 30%p가 더 붙습니다

붐비는 시간을 피해 타면 환급률이 올라갑니다. 적용 시간대는 5:30-6:30, 9:00-10:00, 16:00-17:00, 19:00-20:00입니다. 이 시간대에 이용하면 정률제 기본형 환급률을 30%p 인상해 줍니다.

그래서 일반 국민은 50%, 청년·2자녀·어르신은 60%, 3자녀 이상은 80%, 저소득층은 83.3%까지 올라갑니다. 이 시차 출퇴근 혜택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정액제는 기준금액을 넘은 만큼 전액 돌려줍니다

많이 타는 달에는 정률제보다 정액제가 유리해집니다.

정액제는 일정 사용금액을 넘기면 초과분을 전액 환급하는 방식입니다. 기준금액은 전국을 수도권, 일반 지방권, 우대지원지역, 특별지원지역의 4개 지역으로 나눠 다르게 매깁니다. 또 1회 총 이용금액 3,000원 미만을 묶는 일반형과, GTX·신분당선까지 포함하는 플러스형으로 나뉩니다.

지역(일반 국민)일반형플러스형
수도권6만 2천원10만원
비수도권5만 5천원9만 5천원
우대지원지역5만원9만원
특별지원지역4만 5천원8만 5천원

한시적으로 적용되던 기준금액 인하 혜택은 종료됐습니다. 일반형은 1.5~3만원에서 3~6.2만원으로, 플러스형은 3.2~5만원에서 6.5~10만원으로 환원됐습니다. 우대지원지역과 특별지원지역에 어떤 지역이 들어가는지는 공식 공고에서 확인하세요.

자동 적용은 어떻게 작동하나

1. 정률제와 정액제 중 무엇을 고르면 되나요

고르지 않아도 됩니다. 사전 선택 없이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가장 큰 혜택을 적용해 환급합니다. 한 달 이용 금액을 분석한 뒤 더 유리한 쪽이 적용되는 구조입니다.

2. 적게 탄 달과 많이 탄 달이 다르면요

달마다 유리한 방식이 달라질 수 있는데, 그 판단을 시스템이 대신합니다. 평소에는 정률제 환급률만 기억해 두고, 교통비가 많이 나온 달에는 기준금액 초과분이 통째로 돌아올 수 있다고 보면 됩니다.

3. 환급에 상한이 있나요

환급 최대한도는 없습니다. 다만 환급을 받으려면 월 15회 이상 이용 등 별도의 조건을 채워야 하고, 지급은 익월에 이뤄집니다. 조건과 지급 시기는 이어지는 글에서 따로 정리합니다.

환급조건과 시기 알아보기